[IT 포커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북: ‘AI 책봇’ 시연부터 해외 파격 할인까지
삼성전자가 자사의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갤럭시 북’ 시리즈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신 기기를 활용한 이색적인 인공지능(AI) 협업으로 오프라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는 성능이 입증된 이전 모델의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실속파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 중이다.
교보문고와 손잡은 ‘갤럭시 북6’, 독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먼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는 삼성전자와 교보문고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곳에 마련된 ‘갤럭시 북6’ 팝업스토어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도서 추천 AI 서비스인 ‘AI 책봇’을 시연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책의 제목이나 저자를 검색해 주는 수준에 머물지 않는다. 교보문고의 친숙한 캐릭터 ‘책책이’를 전면에 내세워, 마치 전문 북 큐레이터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듯한 생생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최신 노트북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AI 기술이 일상적인 독서 생활을 어떻게 다채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가성비, ‘갤럭시 북4 엣지’의 재조명
국내에서 최신 모델인 갤럭시 북6가 혁신적인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면, 해외 시장에서는 완성도 높은 윈도우 PC로 평가받아 온 ‘갤럭시 북4 엣지’가 역대급 가성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정된 예산으로 괜찮은 성능의 새 컴퓨터를 찾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보다 더 매력적인 선택지를 찾기 힘들 정도다.
현재 영국 최대 가전 판매점 커리스(Currys)에서는 기존 권장 소비자 가격 799파운드에서 무려 320파운드나 인하된 479파운드에 해당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저렴해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16GB 램과 256GB의 저장 용량을 기본 탑재해 일상적인 멀티태스킹 작업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낸다.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배터리 효율
뛰어난 사용성을 뒷받침하는 핵심은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스냅드래곤 X X1-26-100 프로세서다. 이 칩셋은 그동안 시장에 출시되었던 구형 노트북 칩셋들과 비교해 월등히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전력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어 만족스러운 배터리 타임을 제공하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한다.
제조사 측은 최대 2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고 설명한다. 물론 실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동되는 환경에서 그 수치에 완벽하게 도달하기는 다소 어렵다. 그럼에도 전원 케이블을 따로 챙기지 않고도 8시간의 정규 업무 시간을 거뜬히 버텨낼 만큼 실사용 배터리 효율은 훌륭한 편이다.
쾌적한 디스플레이와 얇고 가벼운 디자인의 조화
시원한 시야와 뛰어난 확장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15.6인치의 큼직한 풀HD 디스플레이를 갖춰 두 개의 인터넷 창을 나란히 띄워놓고 작업해도 답답함이 없다. 화면 크기가 넉넉한 덕분에 숫자 패드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장착되어 문서 작업 시의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또한 화면에 안티글레어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햇빛이 내리쬐는 야외 테라스나 카페에서도 눈부심 없이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넓은 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품고도 기기는 놀랍도록 슬림하다.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15mm에 불과하며 무게는 1.5kg 수준으로 억제해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여기에 HDMI 2.1, 두 개의 USB-C 4.0, USB-A, 마이크로SD 슬롯, 그리고 헤드폰 잭까지 얇은 두께임에도 필수적인 포트들을 알차게 지원해 별도의 어댑터 없이도 뛰어난 연결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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